길바닥 미술관 어제 밤에 파리로 왔습니다. 해마다 10월이면 아트페어 ‘피악(FIAC)’때문에 파리에 오곤 했는데 지난 50년간 이어지던 파리를 대표하는 피악이 올해는 안타깝게도 개최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트바젤에 자리를 빼앗겼기 때문인데요.
피악 대신에 ‘Paris+, par Art Basel’이라는 행사가 오는 20일 목요일 부터 그랑빨레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행사 준비중인 방돔광장, 튈리히, 그랑빨레를 한번 둘러 봤는데 비가오는 와중에도 행사 준비를 하느라 정신들이 없어보였습니다. 현장 둘러 보시면서 뒷얘기 간략하게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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